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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과거발언 “이상형은 엠블랙 이준, ‘우결’ 찍고 싶다”

입력 | 2013-10-15 17:18:00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다희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다.

이다희는 지난달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룹 엠블랙의 이준을 선택했다.

이다희는 "엄마가 이상형으로 말하라는 사람이 있다. 샤이니의 민호를 무척 좋아하신다"면서도 "하지만 난 엠블랙 이준 씨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다희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다고 한다면 가상 남편으로 누가 좋겠느냐"는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이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다희는 이상형에 대해 "나보다 키가 크고, 행복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자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이다희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가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한 이래 오랜 기간 무명으로 지내온 이다희를 주목받는 배우로 키워내는 과정에서 서로의 애정이 싹텄다고 설명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이다희-구본권 대표의 열애설과 관련,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처음 듣는다. 당황스럽다. 추후 공식 입장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구본권 대표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로, 이다희 외에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차예련 오인혜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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