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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구본권 열애설에 차수연-나병준 부부도 화제

입력 | 2013-10-15 18:03:00


(사진=스포츠동아 DB)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다희가 자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차수연-나병준 커플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차수연은 하정우 소속사로 잘 알려진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차수연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에서 연예인과 매니저 관계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1년 12월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한 배우 차수연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그들이 사는 세상' '폭풍의 연인' '내 사랑 나비부인'과 영화 '별빛속으로' '오감도' '요가학원' '화차' '간기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나병준은 2008년 10월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를 설립했다. 현재 판타지오에는 배우 하정우, 김성수, 염정아, 주진모, 정경호, 조윤희, 정겨운, 김소은, 김서형, 김서형, 윤승아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15일 TV리포트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 이다희가 자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TV리포트는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가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한 이래 오랜 기간 무명으로 지내온 이다희를 주목받는 배우로 키워내는 과정에서 서로의 애정이 싹텄다고 설명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이다희-구본권 대표의 열애설과 관련,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처음 듣는다. 당황스럽다. 추후 공식 입장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구본권 대표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전문 연예기획사로, 이다희 외에 조민수 오연수 이요원 차예련 오인혜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