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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대호 일시 귀국

입력 | 2013-10-16 03:00:00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31)가 15일 딸 효린 양, 아내 신혜정 씨와 함께 김해공항으로 입국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오릭스와 2년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대호는 오릭스와의 우선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일단 귀국했다. 양쪽은 2년간 총액 8억 엔(약 87억 원)을 기준으로 협상 중이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