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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MVP 출신 루니, 우리카드서 뛴다

입력 | 2013-10-16 03:00:00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숀 루니(31·미국·사진)의 V리그 복귀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번에는 신생팀 우리카드다. 우리카드는 15일 “루니와 정식계약서에 사인하는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장신(206cm) 왼쪽 공격수인 루니는 2005∼2006, 2006∼2007 두 시즌 동안 현대캐피탈에서 뛰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V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