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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임직원 보육시설에 재능기부

입력 | 2013-10-16 03:00:00


삼성에버랜드는 15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사육사, 조경사, 요리사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러브스쿨’ 행사를 열었다. 삼성에버랜드는 사업부별로 해오던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지난해부터 통합해 벌이고 있다. 에버랜드에서 식음료 사업을 담당하는 FC사업부의 영양사와 조리사들은 이날 보육시설 아이들의 입맛과 건강에 맞춘 특별 요리수업을 했다. 리조트사업부 소속 동물원 사육사들은 아기사자를 데려가 아이들이 눈으로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