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뉴스 영상 갈무리
‘파밍 악성코드 급증’
파밍 악성코드 급증으로 인한 피해자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주말 이후 ‘파밍’을 일으키는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부탁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확인된 파밍 악성코드 감염PC는 약 35만 개로 총 100만 건의 파밍 사이트 접속 시도를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파밍 악성코드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이상한 문자도 많이 온다”, “기술이 발달하니 범죄도 발달하네”, “아무 문자나 전화 받지 말아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밍은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이용자가 정상 은행사이트를 입력해도 가짜 은행 사이트로 접속 유도, 인터넷뱅킹 이체 자금을 탈취하는 신종 전자결제사기 수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