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 출처=SBS
SBS 배성재 아나운서(36)가 동료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그동안 줄기차게 트위터를 통해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겨왔다.
배 아나운서는 이어 "개천절이 커플들 데이트하라고 만든 날인가", "오늘따라 커플이 매우 많네. 집에나 가야" 등의 글로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 때문에 많은 그의 팬들이 '꽉 찬' 그의 나이를 떠올리며, 혼기가 늦어지는 것을 걱정해왔다.
이번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트위터를 통해 6년 전 일까지 거론하며 박선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을 직접 부인한 것도 "짠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쭉 친한 선후배"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