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수)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뮤직 토크 프로그램 '스타 패밀리 송'에 출연한 설운도는 꽃미남 아들 루민과 함께 등장한다.
'이유'에서 '루민'으로 이름을 바꾼 그는 최근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의 7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스타 패밀리 송' 녹화장에는 엠파이어 멤버 전원이 출연해 데뷔곡 '너랑 친구 못해'를 부르며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한편 가요계 대모 현미는 조카 김은희 씨와 출연해 히트곡 '밤안개'를 열창한다. 김은희 씨는 1960년대 최고 걸그룹 이시스터즈 멤버인 김상미 씨의 딸이기도 하다.
1970~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추억의 스타와 가족들이 히트곡을 부르고 사연을 들려주는 뮤직 토크 콘서트 '스타 패밀리 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한다.
남윤서기자 bar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