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 영화 '밤의 여왕' 스틸컷
김민정 '밤의 여왕'
배우 김민정이 맑은 눈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보이는 라디오 씨네 특별 초대석에는 김민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러자 김민정은 "한가지가 있긴 있다"며 "촬영 끝나면 화장을 지우듯이 일주일에 두세 번 눈을 죽염으로 헹궈준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눈이 크다보니까 바람과 먼지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죽염으로 눈을 씻어 주면 좋은 것 같더라. 한 번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정과 천정명이 출연하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은 소심한 남편 영수(천정명)가 가사일과 외국어에도 능통한 현모양처 희주(김민정)의 파격적인 과거 사진을 발견하면서 그의 과거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다.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