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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열애설’ 박선영, 알고보니 ‘뽀뽀녀’로 유명…왜?

입력 | 2013-10-16 12:38:00

박선영 '뽀뽀녀'. SBS 제공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박선영 아나운서의 별명이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독특한 버릇 때문에 '뽀뽀녀'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5월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독특한 버릇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박선영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할 때 '우' 발음을 독특하게 한다. '우' 발음을 할 때 눈을 지그시 감고 입술을 앞으로 내밀어 마치 뽀뽀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것.

제작진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큰 눈을 느리게 감는 탓에 이런 모습이 포착된다고 분석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버릇에 대해 "내가 정말 그러냐, 남들이 보면 이상한 사람인 줄 알겠다"면서 민망해했다. 이후 박선영 아나운서가 '우' 발음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열애설로 16일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 매체가 박선영-배성재 아나운서가 2010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3년째 열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이같은 보도를 부인하면서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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