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김지원 허리 포옹.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이민호 김지원 허리 포옹
'상속자들' 이민호와 김지원이 '동상이몽' 기습포옹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선 정략적으로 맺어진 '약혼 커플' 김탄(이민호 분)과 유라헬(김지원 분)이 이별을 앞에 두고 격정적이면서도 싸늘한 기습포옹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호와 김지원의 기습포옹 장면은 지난달 24일 미국 LA에 위치한 한 컨벤션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에는 실감나는 장면 연출을 위해 100여명의 외국인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된 상태. 4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이민호와 김지원은 외국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현장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빡빡한 미국 해외로케로 힘들었을 텐데도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준 배우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