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 동아닷컴DB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의 장준환 감독과 베스트셀러 ‘7년의 밤’을 쓴 정유정 작가가 관객과 만난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는 ‘소설 같은 영화와 영화 같은 소설의 만남’을 주제로 장 감독과 정 작가가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를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맥스무비가 매달 화제작을 후보로 두고 선정하는 ‘뻔하지 않은 FUN한 영화’ 기획의 일환이다.
맥스무비 김형호 콘텐츠 팀장은 16일 “‘화이’를 보고 원작 소설이 있다고 생각하는 관객이 많고 ’7년의 밤‘은 영화로 보고 싶은 소설 1위를 했다”며 “그 점에 착안해 감독과 작가의 만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