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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부산경남 시승행사

입력 | 2013-10-16 17:29:00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서울이 오는 25~26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경남 지역 가망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의 람보르기니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시승행사에는 최상위 라인업이자 베스트셀러인 아벤타도르 LP700-4(Aventador LP700-4)가 시승차종으로 채택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람보르기니가 선도해 온 700마력의 V12 파워트레인 및 자체적으로 개발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경량화와 강력한 주행성능,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춘 모델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350km, 정지 상태에서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불과 2.9초 만에 주파한다.

부산 람보르기니 시승행사는 사전에 예약한 고객에 한해서만 참가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은 아벤타도르 시승은 물론 특별 전시된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Aventador LP700-4 Roadster), 신형 가야르도 LP570-4 스파이더(Gallardo LP560-4 Spyder) 등 람보르기니 최신 오픈톱 슈퍼 스포츠카들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서울 이동훈 사장은 “람보르기니는 결코 운전하기가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으며, 주행 방법에 따라 성격이 변하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지닌 차”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많은 부산경남 지역 분들이 람보르기니의 여러 장점을 몸소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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