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서울이 오는 25~26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경남 지역 가망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의 람보르기니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시승행사에는 최상위 라인업이자 베스트셀러인 아벤타도르 LP700-4(Aventador LP700-4)가 시승차종으로 채택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람보르기니가 선도해 온 700마력의 V12 파워트레인 및 자체적으로 개발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경량화와 강력한 주행성능,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춘 모델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350km, 정지 상태에서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불과 2.9초 만에 주파한다.
부산 람보르기니 시승행사는 사전에 예약한 고객에 한해서만 참가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은 아벤타도르 시승은 물론 특별 전시된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Aventador LP700-4 Roadster), 신형 가야르도 LP570-4 스파이더(Gallardo LP560-4 Spyder) 등 람보르기니 최신 오픈톱 슈퍼 스포츠카들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