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패션 전문기업 리블랭크는 16일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투톤백 라인업에 신제품 ‘카모플라쥬숄더백’을 추가했다.
카모플라쥬숄더백은 크로스 끈을 탈 부착 할 수 있어 숄더와 크로스백의 두 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40×44 크기로 일상 수납이 가능하며, 폴리에스터 소재라 환절기의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에도 소지품을 젖지 않게 휴대하는 점이 특징이다. 외부에는 쉽게 물건을 넣고 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의 칸막이를 구성해 수납력을 강화했고 내부에는 보조주머니를 추가해 IT제품 등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카모플라쥬숄더백은 카모 원단에 재활용 가죽, 부자재를 섞어 그린과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하고, 리블랭크 온라인 쇼핑몰(http://reblank.cafe24.com/) 및 일반 매장에서 이날부터 구입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7만45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