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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딸 하루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입력 | 2013-10-16 18:50:26

사진|타블로 트위터


가수 타블로가 딸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 연휴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다.

엄마 없는 24시간 동안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멤버인 추성훈, 이휘재, 장현성에 이어 타블로와 딸 이하루(4)가 새로운 멤버로 확정됐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했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올해로 4년차 아빠다.

제작진은 “엄마의 큰 눈과 아빠의 익살스러움을 반반씩 쏙 빼닮은 이하루 양은 넘치는 끼와 엉뚱함으로 제작진의 혼을 쏙 빼놨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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