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민폐 하객
배우 김태희(33)가 '민폐 하객'이 된 것에 대해 배우 이민정에게 사과했다.
김태희는 16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자리에서 '민폐 하객' 질문을 받자 "이민정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지난 8월 20일 열린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아름다운 외모와 빼어난 옷맵시로 미모를 과시, '민폐 하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김태희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삶이 행복하다"라며 "나도 내 결혼이 궁금하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사진=김태희 민폐 하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