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이사 조길수)가 지난 14일부터 시크한 3040 남성의 위스키 ‘윈저 블랙’의 새 온라인 캠페인 ‘Time to Black’을 시작했다.
비즈니스가 아닌 지인과의 즐거운 자리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새 음주 문화를 이미지화한 이번 광고는 한 남성의 이중성, 즉 절제된 일상적 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자유분방한 내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지난달 5일 출시된 윈저 블랙은 ‘윈저17’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더욱 풍부해진 과일 향으로 위스키 맛에 대한 기대와 변별력이 높은 30∼40대 남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