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경호/MBC
정경호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경호는 과거 구토한 여자친구와 첫키스를 했던 경험을 전했다.
이어 정경호는 "키스를 해야 하는데 여자친구가 자꾸 술을 마시는 거다"라며 "10분 남기고 술 깨는 약과 자양강장제를 먹였는데 4분 만에 구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시간은 가까워오고 할 건 해야 하지 않겠나? 대충 옷으로 닦고 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17일 개봉한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 한류스타 '마준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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