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클럽 목격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정경호 클럽 목격담
배우 정경호가 과거 자신을 무도회장에서 봤다는 목격담에 당황했다.
정경호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해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과 함게 입담을 과시했다.
그러자'라디오스타' 작가 측은 자신의 친구가 클럽에서 정경호를 봤다며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정경호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작가가 "2006년 쯤?"이라고 말하자 정경호는 그제야 "7년 전 맞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경호는 무도회장에서 뭘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한 것 같다. 아이엠그라운드 하면서…"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그러자 작가는 "방송용 아니라고 한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고 했다"고 덧붙여 정경호를 당황케 했다.
한편 정경호는 하정우 감독 데뷔작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욕쟁이 한류 스타 마준규 역으로 열연했다. 17일 개봉.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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