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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 결혼 사진, 부인 위해 결혼 50주년 기념 선물 ‘로맨틱’

입력 | 2013-10-17 11:04:26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옥수수밭에 그린 결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립 더틱, 마리 더틱 부부가 자신의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들에 매년 개방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결혼 50주년을 맞아 부인을 위해 결혼기념 선물를 옥수수밭에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 더틱은 “올해는 미로 디자인에 남편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남편은 나에게는 비밀로 하고 아이들과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 저런 남자 어디없나?”, “옥수수밭 결혼 사진, 우리 남편과 다르네”, “옥수수밭 결혼 사진,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