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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광화문에서 깜짝 팬미팅 “감사 마음 전하고파”

입력 | 2013-10-17 11:06:30


가수 서인영이 10월 데뷔곡 ‘나를 사랑해줘’의 흥행에 보답하고자 깜짝 팬들과의 만남에 나선다.
 
서인영은 올레스퀘어가 기획하는 ‘이달의 발견’ 10월 아티스트로 선정된 동시에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광화문에 위치한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10월 이달의 발견 서인영’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소통하는 깜짝 무대를 꾸민다.
 
올레스퀘어의 ‘이달의 발견’은 올 8월부터 기획된 아티스트 후원 프로그램으로서 매월 의미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인영은 꾸준한 음악적 도전과 노력을 통해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가수로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 측은 “지금까지 공식적인 팬미팅을 진행하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때문에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빨리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자리에 서게 됐다. 공식 팬미팅은 추후 다시 기획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팬들과의 만남은 ‘신데렐라’, ‘anymore’, ‘헤어지자’, ‘나를 사랑해줘’ 등 서인영의 미니 공연으로 꾸며지며 팬들과의 솔직한 토크는 물론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는 친밀한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유스트림 올레스퀘어 채널을 통해 200여 개국, 8천 만 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도 생중계 돼 해외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서인영의 깜짝 팬미팅은 엠넷닷컴과 서인영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응모하거나 10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비는 1천 원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우들의 보청기 사업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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