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프로스펙스가 ‘YUNA14’ 워킹화 라인의 대표 제품인 W파워의 7시리즈를 10월 초에 새로 내놨다. ‘YUNA14’는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선전을 바라는 뜻에서 프로스펙스가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김연아는 2012년부터 프로스펙스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W파워 시리즈는 걸을 때 흔들림이 없고, 충격을 흡수하는 쿠셔닝이 좋아 그동안 워킹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앞선 시리즈의 기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W파워7 시리즈는 일체형 무브 프레임이 올바른 자세의 11자 워킹을 유도하고 반발탄성을 높여 안정감을 더 키웠다.
걸을 때 발 뒤꿈치 부분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임팩트 존은 발허리를 받쳐줘 오래 걸어도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준다. 발포 고무 밑창은 가볍고 폭신폭신한 착화감을 한층 더 키웠고 접지력과 내구성도 뛰어나다. 색상과 디자인이 각각 다른 10종(남성용 5종, 여성용 5종)을 출시한 W파워7 시리즈의 판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W파워7 시리즈는 뛰어난 기능성에다 다양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멋스럽게 워킹을 즐길 수 있다. 워킹 마니아들에게는 실속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스펙스는 홈페이지(www.prospecs.com)를 통해 12월 31일까지 ‘YUNA14’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YUNA14’ 라인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2014년 3월 1일∼4월 30일 프로스펙스 신발 봄 신상품을 살 때 50% 할인 혜택을 누린다.
LS네트웍스 멤버십 가입 고객에 한해 프로스펙스 직영점과 가두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스펙스는 ‘YUNA14’ 라인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한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