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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임주은, 남심 자극하는 ‘꽃받침’ 애교

입력 | 2013-10-17 14:51:00

‘상속자들’ 임주은.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상속자들' 임주은

배우 임주은이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임주은은 1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임주은은 '상속자들'에서 고등학교 학생회장 이효신(강하늘 분)의 야무진 과외 선생님 '전현주' 역을 맡았다.

전현주는 제국그룹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공부해 제국그룹 김원(최진혁 분)과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6종 '귀요미'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주은은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찍으며 입술을 비쭉 내밀거나 침대 위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반겼다. 또한 다소곳하게 앉아 꽃받침 애교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달콤한 미소와 함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임주은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스태프 및 동료 배우들과 담소 나누며 분위기를 밝게 물들였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대사를 연습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한편 임주은이 첫 등장하는 '상속자들'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상속자들’ 임주은.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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