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2
아크로드2
하반기 온라인게임 시장의 최대 기대작 '아크로드2'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명가 웹젠은 신작 '아크로드2'의 정식 서비스를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아크로드2는 향상된 타격감과 다양한 전장전투 테마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17일 시작된 아크로드2 정식 서비스에서는 도시 침공, 암살전 등 6종류의 대규모 전장과 3종류의 소규모 전장, 12종의 던젼 등이 공개됐다. 웹젠 측은 "핵심 콘텐츠는 대규모 전장전투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캐릭터간 밸런스 조정과 서버 안정성 테스트에 주력해왔다"라며 "업데이트를 위한 각종 콘텐츠도 충분히 확보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웹젠은 17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컴퓨터 그래픽카드 및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 랜덤 선물상자 아이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이와 별도로 아크로드2 회원 중 5000명을 추첨해 웹젠 주식을 1주에서 최대 100주까지 제공하고, 추첨으로 선발된 일부 회원들에게는 웹젠의 차기 야심작인 '뮤2'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아크로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