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비앙카 남편 한효승, 알고 보니 ‘쇼핑몰 CEO’

비앙카 남편 한효승

비앙카 남편 한효승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뒤 미국으로 도피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의 한국 남편 한효승이 화제다.

비앙카는 지난 3월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와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23) 등 4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비앙카는 지난 4월 미국으로 출국, 이후 공판에 모두 불참했다.

KBS2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해진 비앙카는 지난 2011년 10월 인터넷 쇼핑몰 CEO인 한효승씨와 결혼했다. 한효승씨에 대해 당시 비앙카는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술을 먹다 보니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 술 취한 척하고 첫 키스를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비앙카의 결혼 소식은 결혼 5개월 후에야 알려졌다.

한편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비앙카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차노아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대마초 매매 및 알선·흡연 혐의로 기소된 최다니넬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비앙카 남편 한효승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앙카 남편 한효승, 지금 무슨 생각할까", "비앙카 남편 한효승, 아내와 함께 있을까?", "비앙카 남편 한효승, 결혼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비앙카 남편 한효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