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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무릎활액막염, 보호대 찬 채 무대 올라 ‘부상투혼’

입력 | 2013-10-17 21:10:00

티아라 지연 무릎활액막염


티아라 지연 무릎활액막염

무릎활액막염을 앓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의 지연이 응급 치료를 받은 후 보호대를 찬 채 방송 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했다.

티아라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통해 신곡 '넘버 나인'의 무대를 공개했다. 하지만 티아라 측은 지연의 무릎활액막염 발병으로 생방송이 아닌 사전 녹화 식으로 무대를 펼쳤다. 부상투혼을 발휘해 무대에 오른 지연은 오른쪽 무릎에 검은 붕대를 감은 채 무사히 안무를 소화해냈다.

지연은 녹화 후 서울 대치동의 한 병원에서 무릎활액막염에 대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다시 '엠카운트다운' 대기실로 돌아와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촬영에 합류했다.

지연은 신곡을 소개하는 한편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큰 무리없이 입장을 밝혔다. 지연은 와이드 연예뉴스 방송이 끝난 뒤 다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티아라 측은 지연 무릎활액막염 상황을 고려해 이번 주 가요 프로그램들에는 신곡 '넘버 나인'의 안무를 긴급 수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넘버 나인'과 '느낌 아니까'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사진=지연 무릎활액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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