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스포츠동아DB
구강암 사망 차인표 동생 차인석
구강암으로 사망한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는 평소 차인표의 자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표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당시 동생 故 차인석 씨에 대해 "형이 공부를 제일 잘했고, 그 다음이 동생, 내가 반에서 20등 정도로 제일 못했다"라며 "동생은 외국계 은행에 다니는 수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는 17일 즈음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핏줄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차인표는 충격에 빠진 고인의 부인을 대신해 손님을 맞는 등 실질적인 상주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차인표 동생 고 차인석 씨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차인표씨 힘내시길",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한창 일할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힐링캠프에서 동생 이야기하던 표정이 생각나네요",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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