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약 4km의 거대 소행성이 지구로 향하고 있으며 2032년 8월 26일 지구에 인접할 것이라는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에 자리한 크림 천문대 측은 '2013 TV135'라고 이름 붙인 거대 소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만약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핵탄두 2500개(2500메가 톤)가 동시에 폭발하는 것과 같은 충격을 줄 우려가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사실상 충돌 확률은 6만 3000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거의 충돌할 일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만일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지구 면적의 약 29만㎢(약 8만 8000평) 이상이 피해를 볼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드리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는 17일 '2013 TV135'의 발견 사실을 언급하며 국제사회가 소행성 혹은 거대한 운석과의 충돌로부터 지구를 보호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장했다.
그러나 사실상 충돌 확률은 6만 3000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거의 충돌할 일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만일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지구 면적의 약 29만㎢(약 8만 8000평) 이상이 피해를 볼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