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민선 5기 들어 사회적 기업 육성, 맞춤형 일자리사업, 협동조합 육성, 창업 박람회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최근 3년간 1만9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도우미 사업, 자활 근로사업 등 복지서비스 제공과 생계 지원을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7600여 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1인 창조기업, 마을기업 육성 등 민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4400여 개와 창업 박람회, 취업정보지원센터 운영으로 1700여 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서도 54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