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남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문을 연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본보기집에는 개관 이후 사흘간 2만여 명이 다녀갔다. 인파가 몰리면서 본보기집 일대는 온종일 교통 혼잡을 빚었고,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이 100m 이상 줄을 서기도 했다. ‘천안의 강남’으로 꼽히는 서북구 불당신도시(아산탕정지구 2단계)에서 처음 분양되는 민간아파트로 11만5000㎡의 대형 중앙공원과 맞붙어 있는 입지 조건 등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신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