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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안보정책協 4년만에 재개 추진

입력 | 2013-10-21 03:00:00


한국과 일본 정부가 지역 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약 4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일본이 추진하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오랫동안 열리지 않아 재개해야 한다는 데 양국이 공감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논의할 의제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