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100kg 과체중 ‘강제 다이어트’

사진제공=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MBC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건강소대'로 분류됐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박형식,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이 해군으로 입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100kg이 넘는 과체중 때문에 '건강소대'로 편성돼 강제로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 건강소대는 훈련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 여기서 과체중 비만병사를 모아 체중감량 프로그램과 훈련을 실시한다.

결국 샘 해밍턴은 다른 출연진이 식사를 즐기는 동안 특별 운동을 하면서 체중 감량에 들어갔다. 뒤늦게 식사를 하는 샘 해밍턴은 "소식을 하겠다"면서 "조금만 달라"고 식단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벌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 살을 좀 빼야겠다", "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 다이어트 시작하는 구나", "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 식단 조절하는 모습", "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 열심히 운동하길", "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 지금도 귀여운데", "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 성공하길 바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