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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미발표곡 500곡 있어…100억원은 와전된 것” 해명

입력 | 2013-10-22 09:33:00


신승훈 미발표곡 100억원


신승훈 "미발표곡 500곡 있어…100억원은 와전된 것" 해명

힐링캠프 신승훈 강민경 열애설 미발표곡

가수 신승훈이 미발표곡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3년의 음악 인생과 46년 싱글 인생을 펼쳐놓았다.

신승훈은 '내 컴퓨터에 100억이 들어있다고 말하고 다닌다던데'라는 질문에도 해명했다. 신승훈은 "컴퓨터에 미발표곡이 500곡 정도 있다. 하루는 싸이가 놀러와 곡들을 훑어보고는 '형 데스크탑 훔쳐가면 100억은 나오겠다'라고 했던 게 와전된 것"이라면서 "실제 가치는 100억 이상"이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이날 신승훈은 "40대에는 몸이 아픈데 아무도 없을 때 외롭다. 특히 아침에 가장 외롭다"라고 몸서리치면서도 후배 가수 다비치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무 사이 아니다. 다만 왜 주어가 신승훈이 아니고 강민경인가"라고 설명했다.

신승훈은 지난 17일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사진=힐링캠프 신승훈 강민경 열애설 미발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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