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강민경 언급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가수 신승훈(45)이 22살 연하 여가수와의 스캔들에 '기분나쁘다'라고 언급해 화제다.
'발라드의 전설'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어 신승훈은 "보통 상황 설명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사귄다는 얘기더라"라며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한 뒤 "가장 기분나빴던 건 '신승훈과 강민경'이 아닌 강민경이 주어라는 점이었다. 가나다순인가 보다 했다"라며 웃었다.
함께 있던 김제동은 신승훈의 강민경 언급에 발끈, "말도 안된다. 강민경 씨가 왜 그러겠냐"라고 반발했다. 신승훈은 68년생으로 올해 45세, 강민경은 90년생으로 올해 23세다.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신승훈은 '이주노급' 연애의 달인이 되는 셈이다.
신승훈은 "이제 신승훈 강민경이 연관 검색어에서 사라졌다"라며 "앞으로는 신승훈 회장님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신승훈 강민경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강민경이 90년생인데…당연히 강민경이 주어일수밖에", "신승훈 강민경 언급, 22살 차이 스캔들이라니 대단하다",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강민경이 신승훈하고 접점이 있나?", "신승훈 강민경 언급, 아무리 신승훈이라도 22살 차이 여가수와 스캔들인데 기분 좋지 않나",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강민경이 신승훈보다 키도 클 것 같은데", "신승훈 강민경 언급, 신승훈 강민경 검색어를 다시 만드려고 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