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이중계약' 논란. 디딤531 제공
배우 조여정이 '이중계약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겪고 있다.
22일 다수 연예매체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여정이 현 소속사인 디딤531과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봄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계약을 체결해 '이중계약 논란'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연매협 규정에 따르면 연예인이 소속사와 계약만료 3개월 전까지는 다른 소속사와 접촉 및 계약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조여정이 이를 어기고 현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훌쩍 앞두고 새로운 소속사와 접촉한 뒤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다.
조여정을 둘러싼 '이중계약 논란'에 대해 연매협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는 지켜봐야 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