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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심폐소생술 배운 파출소장… 심장마비 회사원 목숨 구해

입력 | 2013-10-23 03:00:00


서울 강남구 신사파출소장 곽봉금 경감(57·사진)은 14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진 남성 승객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7월 파출소장으로 부임하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덕분입니다.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곽 경감의 겸손한 말을 들으니 우리 시민은 오늘 하루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