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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컴백’ 현아 화제…감출수 없는 ‘패왕색’ 섹시미

입력 | 2013-10-23 16:21:00

큐브엔터테인먼트, tvN 'SNL코리아'


현아, 트러블메이커

23일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장현승이 '섹시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현아의 19금 방송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tvN 'SNL코리아' 현아를 비롯해 걸그룹 포미닛 멤버들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패왕색의 현아'라는 콩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패러디한 것으로 현아의 '패왕색'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콩트에서는 현아에 대해 조사하던 중 현아에 관한 자료가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며 현아가 1992년생이 아니라는 의문을 먼저 제시했다. 이어 제작진은 고문헌에서 '패왕색 현아', '현아는 요물' 등의 문구를 발견했다며, 현아가 사실 1412년 트란실바니아에 최초로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그 시대 현아는 모든 남성들을 현혹시켜 여성들의 질투심을 유발했고, 이 때문에 마녀로 몰려 화형 위기에 처했지만, 현아만의 마법 '패왕색'으로 마을을 초토화시키며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

이후 현아는 잔다르크, 양귀비 등으로 변신해 다양한 시대, 국가에서 '패왕색'을 발휘했고, 결국 현대까지 이어져 포미닛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트위터에 "트러블메이커 131208. 단 한장의 사진으로 말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블랙 란제리 룩을 입고 장현승 앞에 앉아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니 2집 앨범을 공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tvN 'SNL코리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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