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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이번 시즌 뒤 은퇴”

입력 | 2013-10-24 03:00:00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영표(36·사진)가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이영표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축구메이저리그 소속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영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이영표는 홈페이지에서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축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영표는 은퇴 후 축구행정가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