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신혜
이민호의 정체를 알게 된 박신혜가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은 김탄(이민호)과 우연히 마주쳤다. 차은상은 김탄이 제국그룹의 둘째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차은상은 "그럼 문 앞에서 마주쳤을 때 나 이 집 사는 거 알고 있었어?"라고 재차 물었고, 김탄은 역시 "그렇다"라고 말했다.
차은상은 비참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등을 돌렸다. 김탄은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라며 차은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했지만, 차은상은 김탄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이날 '상속자들'의 시청률은 1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0.1%P 소폭 하락했다.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너무 잘 어울린다",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꽃보다남자 보는 느낌",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