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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서인국 “롤모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왜?

입력 | 2013-10-24 15:21:00


가수겸 배우 서인국,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노브레싱' 서인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롤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꼽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DJ 공형진은 서인국에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았다"고 칭찬했고, 서인국은 "처음 듣는 소리"라며 쑥스러워 했다.

서인국은 "예전에 롤 모델을 이야기를 했을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꼽았었다"라며 "영화를 보고 있으면 대사를 표현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눈동자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인국은 "한국에선 공형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고 DJ 공형진을 센스있게 추켜세웠다. 서인국은 "고등학교 때 굉장히 좋아했었다. 지금도 존경하고 있다. 그리고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면서 이병헌 선배님에게 소름이 돋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서인국과 이종석, 권유리가 주연한 영화 '노브레싱'(감독 신동엽)은 국내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10월 30일 개봉.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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