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서인국,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
'노브레싱' 서인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롤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꼽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서인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서인국은 "예전에 롤 모델을 이야기를 했을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꼽았었다"라며 "영화를 보고 있으면 대사를 표현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눈동자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인국은 "한국에선 공형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고 DJ 공형진을 센스있게 추켜세웠다. 서인국은 "고등학교 때 굉장히 좋아했었다. 지금도 존경하고 있다. 그리고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면서 이병헌 선배님에게 소름이 돋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서인국과 이종석, 권유리가 주연한 영화 '노브레싱'(감독 신동엽)은 국내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10월 30일 개봉.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