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이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화제인 가운데, 레이디제인의 과거 게임중독 발언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에 출연, 게임을 정말 좋아한다며 의외의 취미를 밝혔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게임 대회에서 출전한 걸 봤다는 사람이 있다"는 목격담에 대해 "개그맨 장동민이 개최한 게임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 게임 중독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게임도 좋아하고 매력 있어" "레이디제인, 게임 대회까지 출전하다니 놀랍네" "레이디제인, 개성 넘치는 것 같다" "레이디제인, 남다른 취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전 남자친구인 가수 사이먼 디와의 결별을 언급하는가 하면, 화제를 모으려고 일부러 이별노래를 발표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인영은 머리가 노랗고 마녀 이미지", "신동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어를 물어보며 접근했다", "규현은 일반인 킬러다" 등 수위 높은 발언으로 좌중을 당혹케 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예능을 위한 콘셉트로 이해해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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