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정석-김혜수/스포츠동아 DB)
배우 조정석이 김혜수를 이상형에 가까운 배우로 꼽았다.
24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배우 최민식, 임수정, 류승룡, 문정희, 조정석, 김고은 등이 지난해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정석은 "수지, 아이유, 김혜수 중 누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수지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선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다. 또 영화 '관상'에는 김혜수와 함께 출연했다.
조정석은 지난 9월에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에 출연, 김혜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당시 조정석은 "김혜수 선배는 섹시한 매력도 있으면서 멋진 여자인 것 같다"며 "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 34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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