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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월드시리즈 첫판 완승

입력 | 2013-10-25 03:00:00


보스턴이 24일 안방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 4승제)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를 8-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보스턴은 선발 투수 존 레스터가 7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면서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4번 타자 다비드 오르티스는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