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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도의 날, 서경덕 윤종신 독도송 곧 공개

입력 | 2013-10-25 09:20:00


동아일보 DB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날'인 25일 최근 제작한 독도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독도 이야기 영상은 유튜브(http://youtu.be/U5lMJjL9yXE)에서 볼 수 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제작한 이번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 시리즈의 제2편. 내레이션은 KBS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 씨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영어와 일본어로도 제작해 전세계에 독도 이야기를 알릴 계획.

서 교수는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1편을 지난 광복절에 맞춰 공개한 바 있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상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배포됐다.

서 교수는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 잘못된 독도표기를 고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전날 밝혔다.

그는 세계적인 포털과 지도 등에서 독도 단독표기가 사라지고 독도-다케시마 병기 혹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된 곳이 많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수 윤종신과 함께 준비 중인 독도송도 곧 발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근거로 지난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지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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