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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8대 스펙, 학점-토익-연수-자격증…또 뭘?

입력 | 2013-10-25 11:20:00

채용박람회 풍경. 동아일보DB


'취업 8대 스펙'

취업할 때 필요한 이른바 '취업 8대 스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표에서 지난 2002년 청년들이 꼽았던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등 '취업 5대 스펙'에 2012년 조사 결과 봉사, 인턴, 수상경력이 추가돼 '취업 8대 스펙'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 8대 스펙을 갖추기 위해 구직자들의 노동시장 평균 진입연령도 다소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24세 연령층의 고용률은 44.5%로, 10년 전보다 9.1% 떨어졌다.

취업 8대 스펙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업 8대 스펙, 쉽게 직장에 들어간 기성세대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한다", "취업 8대 스펙, 취직하기 너무 힘들다", "취업 8대 스펙, 해도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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