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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신혜 ‘졸부’로 만들어 “내곁에 있어”

입력 | 2013-10-25 12:01:00

SBS ‘상속자들’ 화면 촬영


'졸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박신혜를 졸부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전학 간 제국고 아이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차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상은 등교 첫날부터 곤욕을 겪었다. 극중 제국고는 재벌 2,3세들이 주로 입학하는 부잣집 자녀 전용 사립학교다.

강예슬(전수진 분)은 "정체가 뭐냐"고 물었고, 차은상은 차마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전학을 온 사실을 말하지 못해 머뭇거렸다.

마침 지나가던 김탄은 이를 보고 "어이, 졸부"라며 그를 불렀고, 아이들 모두가 차은상을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졸부 집안 딸로 알아 들었다.

"무슨 생각으로 졸부를 만들었느냐"는 차은상의 말에 김탄은 "재벌 만들어 줄 거 그랬나. 무난하게 있고 싶다며. 내 옆에 있어, 나랑 친하면 걱정하는 일 없다"고 말하며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민호 박신혜 졸부 소식에 시청자들은 "이민호 박신혜 졸부, 둘의 로맨스 기대되네" "이민호 박신혜 졸부, 졸부라는 단어 뭔가 웃기다" "이민호가 박신혜를 졸부로 만들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청자들은 상속자들 7회 예고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사진=SBS '상속자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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