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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운슬러’,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숨막히는 베드신

입력 | 2013-10-27 13:02:00


영화 '카운슬러' 포스터

'카운슬러'

영화 '카운슬러'가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카운슬러'는 돈의 유혹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한 변호사와 그의 숨통을 조이는 지독한 지하범죄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한국에서는 오는 11월 14일 개봉한다.

메가폰은 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이 연출을 맡고, 퓰리쳐상 수상 작가이자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작 소설을 쓴 코맥 맥카시가 각본을 썼다.

가장 화려한 것은 캐스팅이다. 마이클 패스벤더,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하비에르 바르뎀, 브래드 피트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카운슬러' 는 오프닝 신부터 젊고 유능한 변호사 '카운슬러'로 분한 마이클 패스벤더와 그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악혼녀 '로라'역의 페넬로페 크루즈의 수위높은 베드신이 예고됐다.

패스벤더는 크루즈와의 베드신에 대해 "카운슬러와 로라의 관게가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된 장면이고, 영화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두 사람의 대사는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저속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솔직하며 멍해질 만큼 푹 빠져있다"고 전했다.

사진=영화 '카운슬러' 포스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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