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신승훈에 이어 조성모마저 히든싱어2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성모(36)는 '히든싱어2'에 출연한 자리에서 2라운드에 '광속 탈락'했다.
가수는 괴롭지만 시청자는 즐겁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2' 조성모 편은 5.1%(전국 유료가구 기준, 광고시간 포함)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창정 편(3.5%)과 신승훈 편(4.3%)을 뛰어넘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히든싱어2 조성모 편 마지막 4라운드는 '포 유어 소울(For your soul, 슬픈 영혼식)'으로 펼쳐졌다. 임성현이 38표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원조 가수가 2라운드 탈락이라니",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아 조성모 안타깝다",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대한민국 대표 미성 어디 갔나",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새 앨범이라도 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조성모 히든싱어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