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인’ 포스터
수작으로 꼽히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27일 CJ E&M은 "'나인'이 미국에 포맷을 판매했다. '가십 걸(GOSSIP GIRL)'. '디 오시The O.C)' 등을 만든 미국 제작사 페이크 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지상파 ABC 방영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김윤진은 "'나인'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이자 한국 드라마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 포맷 판매를 누구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은 남자주인공인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배우 이진욱과 조윤희가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사진='나인' 포스터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