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 현장을 찾아 관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시리즈 관전…두산 고위층과 인사 나누기도
이재용 박용만 삼성 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시리즈 현장을 찾았다.
이날 두산의 박용만 회장 역시 지난 LG와의 플레이오프(PO) 3차전 이후 다시 야구장을 찾았다. 박용만 회장은 일반석에서 쌍안경을 든 채 두산 응원에 나섰다.
한국시리즈는 현재 원정에서 2연승을 올린 두산이 우세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삼성은 만일 이번 시리즈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할 경우 3년 연속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대위업을 이루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두산 코칭스태프의 실수로 선발 유희관이 강제 강판되는 해프닝도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경기는 7회 현재 삼성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